-- 음 악

안녕 - KCM

오르나비 2007. 9. 6. 13:38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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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이란 두 글자가 나를 울리고

행복했던 시간 모두 내 곁을 떠나고,,

사랑했던 그대마저 내 곁에는 없고

차가운 바람만 불어오네요..

 

자고 나면 그대 생각에 나 눈물부터 내 앞을 가리고

그대 밖에 모르던 난 어떡해..

 

그대 사랑하지 말아요

다른 사랑하면 안돼요.

그런 그댈 바라보는 내 맘이 너무 아프잖아요.

나를 사랑할 순 없나요.

모든 걸 다 잃어도 난 괜찮아요.

사랑해요..

내 곁에 돌아와줘요.

 

길을 걷다 마주치는 많은 풍경도

내 귓가에 들려오는 저 노래소리도

입 맞추던 그 거리도 다 그대로인데

그대 하나만 변한것 같아요..

 

내일이면 그댈 잊어야지..

떤난 사람 이젠 보내야지..

다시 그리움에 무너지네요..

 

그대 사랑하지 말아요.

다른 사랑하면 안돼요..

그런 그댈 바라보는 내 맘이 너무 아프잖아요.

나를 사랑할 순 없나요.

모든 걸 다 잃어도 난 괜찮아요

사랑해요..

내 곁에 돌아와줘요.. 

 

이젠 못 보는 거죠..

다신 못 보는거죠, 정말 두 번 다시는..

 

사랑하지 말아요.

다른 사랑하면 안돼요..

그런 그댈 바라보는 내 맘이 너무 아프잖아요.

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..

나를 사랑 안 해도 난 괜찮아요.

보고 싶어~

내가 사랑한 사람아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