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오스. 미얀마

 메콩강(라오스강) 태국.미얀마.라오스 국경에 중국에서 흘러들어오는 메콩강입니다.

흙탕물로 보이지만, 그만큼 흙이 좋아 물과 자연스럽게 섞인다고 하네요~

 라오스 국경마을에 도착해서~

이곳을 벗어나면 라오스 밀입국이라고 하네요~

 

 라오스 맥주가 유명하다하여 가이드님이 사주신 맥주..

 

태국과 미얀마 국경지역,,

말로만 들어보던 미얀마를 가보게 되다니~요..

미얀마는 비행기외에 국경지역을 금하고 있지만,이곳만 개방해놓고 있답니다.

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는 국경지역..

상인들이 자연스럽게 태국과 미얀마를 다니는 풍경입니다. 물론 절차는 있겠지만~

 이 작은 강을 사이에 두고.

왼쪽이 미얀마. 오른쪽이 태국입니다.

 세발 오토바이를 타고 카렌족 마을에 가보았어요.

카렌족 여성들 짧은 공연을 하고~ 관광객과 사진도찍고, 기념품 판매로 수입을 합니다.

 

세발 오토바이를 타고 간 미얀마 황금불탑

도착해 보이는곳은 미얀마 중에서도 제일 부촌이라고 합니다.

 

황금불탑에 도착하니.

소녀들이 꽃과 방생할 새를 들고 주위에 몰려듭니다.

2달러~를 외치면서.. 뿌리치지 못해~ 4달러를 주고 꽃과 새를 사서

꽃을 파는 소녀에게 격식을 배우는 중이랍니다.

 

 미얀마 시장..

시장을 돌아보던중. 주위에 애 엎은 엄마가 와~ 돈달라고 합니다.

미얀마 국경지역에 몰려드는 어린아이들이 1달러를 외쳐됩니다.

지갑을 뽑으려던 마음을 읽은 가이드님이 하시는 말씀

"돈을 주게되면 저 아이들은 부모들에게 매일 거지로 내몰린답니다."

그 말을 듣고 뒤를 돌아보니~ 어느새 몰려드는 아이들이 10명을 넘네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