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- 커피 이야기

에스프레소의 커피종류

오르나비 2006. 12. 4. 11:00

 

 

 

에스프레소 음료의 종류 및 만드는 법

1. 에스프레소 솔로 : 에스프레소의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이며 1(28g)~1.5온스(42g)에 해당한다. 이탈리아 사람들은 신선하게 뽑은 이 커피를 가장 즐겨 마신다.

2. 에스프레소 도피오 : 한 잔 분량의 원두에서 두 잔을 뽑은 것을 말한다.

3. 에스프레소 더블 : 두 잔 분량의 원두에 한 잔 분량의 물을 넣어 뽑은 것으로 가장 진한 에스프레소라 할 수 있다.

4.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 : 한 잔 분량의 원두를 조금 더 곱게 갈거나 탬핑을 많이 해서 25~35초 동안 내려오게 한다(에스프레소 솔로는 보통 20~25초 걸린다). 밀도는 에스프레소 솔로와 에스프레소 더블의 중간이라 보면 된다.

5.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: 에스프레소 싱글 샷에 우유 거품을 얹은 것을 말한다.

6. 카페 아메리카노 : 에스프레소 싱글 샷을 뜨거운 물을 부어 6온스로 만든 것을 말한다.

7. 카푸치노 : 점포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, 기본적인 6온스 컵으로 보았을 때 비율은 에스프레소 싱글 샷 1/3, 데운 우유 1/3, 거품 1/3 이라고 보면 된다. 기호에 따라 거품 위에 코코아나 계피 가루를 뿌리기도 한다.

8. 카푸치노 로얄 : 술을 첨가한 카푸치노이다. 보통 그라마니에나, 프라 앙겔리코, 아마레토, 초콜릿 향이 첨가된 술이무난하다.

9. 카페라테 : 주로 8~10온스 유리 컵에 제공되는데 에스프레소 싱글 샷 1/3에 데운 우유 2/3가 거품과 함께 들어간다. 여기에 이탈리안 시럽이나 헤이즐넛, 아몬드 같은 향을 첨가해서 다른 메뉴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.
  ※ 카페오레는 커피 우유라는 불란서식 명칭으로, 드립을 사용해 원두커피를 진하게 내려 우유와 1:1로 섞는다.

10. 카페 모카 : 에스프레소 싱글 샷에 초콜릿 시럽을 섞어 데운 우유 5온스를 부은 다음 휘핑 크림으로 장식한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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